암호화폐 매도 방법

암호화폐 매수 외에 매도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매도해야 ? 그리고 매도하면 무슨 이점이 있을까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암호화폐를 매도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처음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아니면 아직 구매를 생각 중이신가요? 미달러나, 유로, 또는 다른 명목 화폐를 사용해 처음으로 비트코인(또는 본인이 원하는 다른 암호화폐)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돈을 주고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것은 암호화폐 세계로 들어가는 일반적인 진입 방식입니다.

들어가는 진입로가 있으면 출구도 있겠죠?

물론입니다: 바로 암호화폐를 매도하는 것입니다. 구매 시에는 돈을 암호화폐로 전환하겠지만 암호화폐를 매도할 때는 정반대입니다. 디지털 자산 대신 달러, 유로, 엔 등을 받게 됩니다. 이를 종종 현금화라고 말합니다. 암호화폐를 처분하는 대신 현금이 생기니까요. 이 현금화에 대해서는 추후에 설명하기로 하고, 지금은 우선:

암호화폐 매도의 이점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 볼까요?

실제 무슨 이점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가 돈의 미래라고 믿으며 암호화폐를 팔지 않으려 합니다. 그런데도 팔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암호화폐는 혁신을 이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다시 옛날 방식의 현금으로 바꿔야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 볼까요:

수익 창출

지난 십 년 동안의 빠른 가격 변화와 놀라운 성장으로 인해 암호화폐는 훌륭한 투자처로 여겨지곤 합니다. 주식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 방식과 마찬가지로 어떤 시점에는 투자한 것에 대한 수익을 거둬 들이고 싶어지는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리스크가 있을 수 있으니 항상 먼저 스스로 잘 알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가격 폭락이요?

암호화폐 가격이 폭락할 것으로 예상하시나요? 암호화폐를 미 달러와 같은 법정 화폐를 받고 판매함으로써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의 가치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매도가 손실 예방의 유일한 옵션은 아닙니다. 같은 이유로 암호화폐를 스태이블 코인으로 스왑할 수도 있습니다.

생활비 조달

암호화폐의 미래는 밝고, 또한 점점 더 많은 곳에서 채택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모든 곳에서 다 사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임대료, 세금 및 기타 많은 비용을 암호화폐로 지불하는 것이 아직 불가능합니다. 사정이 안 좋을 때는 암호화폐를 처분해야만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매도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암호화폐 매도가 무엇이고, 또 매도의 이유도 알아 보았는데,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남았네요: 바로 매도 방법입니다!

엄청나게 다양한 옵션이 있고, 그 중 일부는 특히 더 자주 사용됩니다.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거래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암호화폐 거래소는 암호화폐 매도에 있어 매우 쉬운 방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이름, 주소, 신분증 사본)를 사용해 계정을 만든 후에는 매도하려는 암호화폐를 거래소 플랫폼으로 보냅니다. 암호화폐가 도착하면 미달러나 유로와 같은 명목 화폐로 매도를 진행합니다.

거래소 이용 시 매도하고자 하는 정확한 액수를 전송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거래소에 보내면 암호화폐는 거래소의 제어권 아래 놓이게 되고 실제 소유자의 행동을 제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0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보내고 1 BTC만 매도한다고 가정할 경우, 나머지 9 BTC의 즉시 출금이 안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금 한도가 9 BTC보다 낮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렉트 트레이딩(Direct Trading)

이 두 가지 플랫폼 모두 두 개인 간의 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존이 메리에게 비트코인을 판매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다이렉트 트레이딩 플랫폼은 중재자 역할을 통해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거래 합의를 마친 후 존이 자신의 비트코인을 다이렉트 트레이딩 플랫폼에 전송하고 메리 또한 달러를 이체합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두 사람 모두 각자 비트코인과 달러를 받게끔 할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이 두 플랫폼 모두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두 곳 모두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립니다. 구매자를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일부 플랫폼의 경우에는 실제 거래 절차 자체도 시간이 걸립니다.

암호화폐 ATM

일상적으로 보는 은행의 ATM기처럼 곧바로 암호화폐 ATM기를 통해 현금을 인출할 수도 있습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은행 계좌가 아니라 암호화폐에서 찾는다는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듯, 디지털 자산을 명목 화폐로 교환하는 것은 빠르고 간단한 방식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암호화폐 ATM기는 많이 보급된 상태가 아니며, 사실상 찾아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먼 곳까지 찾아 다녀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암호화폐 ATM기 경우 매도할 수 있는 암호화폐의 종류뿐만 아니라 인출 액수에도 제한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Ledger Sell

Ledger를 사용해 파트너인 Coinify를 통해 비트코인을 판매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즉, Ledger 하드웨어 지갑 덕분에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제어하는 동시에, Ledger Live를 통해 원할 때 언제든지 비트코인을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Ledger 사용자라면 많은 국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dger sell은 Coinify가 운영하며, Ledger 스왑과 매우 유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Ledger sell을 통해 암호화폐를 Coinify에 안전하게 보내면, Coinify 쪽에서는 약속한 금액(미국 달러, 유로 등)을 지정한 은행 계좌로 보냅니다. 그 전에, 매도하려는 액수를 선택하면 Coinify는 해당 액수에 대해서 얼마를 받게 될지 표시합니다. 당연히 Ledger 장치를 통해서 사용자가 직접 동의를 표시하지 않으면 암호화폐 판매는 불가능합니다.

가용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버튼 몇 개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사용도 아주 편리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 암호화폐 판매를 결정하기 전에 그 소유권을 포기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암호화폐를 실제로 판매하기로 결정하기 전까지는 그 소유권이 사용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암호화폐는 시장을 선도하는 Ledger의 보안 솔루션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될 것입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그러니 계속 배워나가세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학습이 즐거우셨다면 School of Block 동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암호화폐로 불로소득을 누리는 3가지 방법

면책 조항: 귀하가 읽고 있는 콘텐츠는 정보 전달의 용도로만 사용됩니다. 이 글은 국가 법률에 따라 암호화폐 매매 종용이 불법에 해당하는 본 관할권이나 기타 관할권에서 그 매매를 종용하거나 권고하는 내용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서비스 사용전에 충분한 조사를 통해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큰 자산입니다. 자신의 목표와 감수해야 하는 재정적 리스크를 면밀히 평가하세요. Ledger는 재정, 세제 또는 법률 자문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의 운용과 관련한 결정은 본인의 판단이나 신뢰할 수 있고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의견을 기초로 행해져야 합니다..